August 2, 2020

“땅에 충만하라” (Be fill the earth)

Preacher:
Series:
Passage: 창세기 (Genesis) 1:27~28
Service Type:

“땅에 충만하라”

(Be fill the earth)

8-2-20

본문말씀: 창세기 (Genesis) 1:27~28

27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설교 요약]

저는 오늘부터 3주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획하신 구원의 계획’을 큰 그림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첫번째 메시지에서는 ‘언제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셨는지?’ 그리고 ‘왜 예수 그리스도 만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v.27) 라고 말씀합니다. 왜 하나님이 그의 놀라운 형상으로 인간을 지으시는 은혜를 베푸셨는지를 우리는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이 사실은 우리 인간의 가치와 미래에 영광이

그렇다면, 하나님은 언제 죄 범한 인간을 구원할 계획을 세우신 것일까요? 거기에 해당하는 여러 말씀 중에도 다음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언제 구원을 계획하셨는지?’를 잘 밝혀주고 있습니다.

  •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4~5)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1:9)

이 두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이것입니다.

  • 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위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다
  • 하나님은 <구원을 선물>로 주셨다
  • 이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됨
  •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심

그럼으로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이 첫 인간 부부에게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v.28)고 명하신 것은 단순히 자녀를 많이 낳으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땅과 바다와 공중의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고 지켜 나가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게 되는 미래의 모습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에베소 성도들에게 이렇게 선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7~10)라고.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함을 받은 성도가 하늘과 땅과 바다를 다스리고, 그리스도로 인하여 통일되게 누리는 은혜인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아담 범죄함의 이전의 상태로 회복되는 그 이상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뜻인 것입니다. 다음 시간에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셔서 어떻게 구원을 온전히 이루셨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설교 전문]

저는 오늘부터 3주에 걸쳐서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계획하신 구원의 계획’을 큰 그림에서 살펴보고자 합니다. 오늘 첫번째 메시지에서는 ‘하나님께서 언제 예수님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계획을 세우신 것인지?’ 그리고 ‘왜 예수 그리스도 만이어야 하는지?’에 대한 점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다음 주에는 ‘이 땅에 육을 입고 오신 주님은 어떻게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는지?’ 그리고 마지막 주에는 ‘도대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가 누릴 미래의 은혜/영광은 무엇인지?’에 대해 묵상해 보겠습니다. 이번 시리즈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온전한 믿음과 우리를 살리기 위해 그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사람이 더욱 깊어지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그가 만드신 어떤 다른 피조물보다도 더욱 온전하고 영광스럽게 창조하셨음을 믿습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믿는 말씀의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을 그의 영광스러운 <창조의 걸작품>이고 믿는 근거의 말씀이 바로 오늘 본문말씀의 <창.1:27> 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v.27) 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이 부분을 보다 자세히 밝혀 주는 말씀이 바로 앞 절 <v.26> 입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 (And God said, let us make man in our image, after our likeness ~) (창.1:26)라는 것입니다.

한번 생각해 보십시요! 과연 어떤 창조물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그리고 그의 모양대로 영광스럽게 지어진 것입니까? 과연 어떤 창조물이 이런 거룩하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고 그분께서 직접 불러 주시는 존재일까요?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다고 분명히 성경에서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왜 우리 인간이 하나님으로부터 이토록 큰 사람과 은혜를 받게 되는지에 대해서 저는 그 이유를 지금도 여전히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저의 이해와 께닫음의 정도와는 관계없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저를, 그리고 성도 여러분 모두를 선하신 하나님의 거룩하신 형상을 따라 지으셨다는 그 사실을 결코 우리 성도들은 의심하거나 부인할 수 없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하나님께서 이런 우리 인간의 신분과 우리의 가치를 밝히신 이유는 이것이 하나님께서 내가 내 자신을 평가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이요, 나를 발견하는 첫걸음으로 주신 것임을 저는 믿습니다.

어떤 불신자들의 주장과 같이 우리 인간의 가치는 아메바에서 진화한 고등동물, 그리고 원숭이와 한 형제였던 것이 우리 인간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더욱이 어떤 유물론자의 주장처럼 ‘인간의 물질적 가치’는 우리 육체를 구성하고 있는 구성성분인 <칼슘, 인, 칼륨, 나트륨, 마그네슘 등>을 합쳐서 대략 39,000원의 물질적 가치가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이렇게 눈에 보이는 우리 인간 육체의 물질적 성분만큼이 우리 인간의 가치일까요? 이러한 유물론적이고 진화론적인 인간 가치평가는 그 첫 출발이 오늘 본문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셨다)” (v.27) 는 말씀을 알지 못했거나 거부한 결과임을 우리는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관점에서 우리 자신을 바라보지 못할 때 우리는 스스로를 원숭이 보다 조금 더 진화한 존재요, 물질적으로는 ‘3만 9천원’ 정도의 가치라고 자조적으로 평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시작하면서 ‘언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하는 뜻을 정하신 것인지?’에 대해 살펴보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과연 하나님은 언제 그 구원의 계획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세우신 것일까요? 그것을 밝혀주는 몇 가지 성경구절을 먼저 보겠습니다. 여기에 해당하는 말씀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특히 다음의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구원’을 잘 밝혀주고 있습니다.

그 첫째 말씀은 <엡.1장> 말씀입니다.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엡.1:4~5)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말씀은 <딤후.1장>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딤후.1:9)라고.

이 두 말씀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는 ‘놀라운 하나님의 구원의 계획’은 이것입니다.

  • 하나님은 <창세 전>에 우리를 위한 구원의 계획을 세우셨습니다
  • 하나님은 <구원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 이 구원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허락되었습니다
  •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은 <그리스도 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심 입니다

<안셀무스>는 그의 책 “인간이 되신 하나님” (Cur Deus Homo)에서 중요한 3가지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죄의 대가에 대한 충족없이 인간을 용서하실 수는 없는가? 둘째) 하나님은 예수님 없이 자신의 전능하신 능력만으로 인간을 구원하실 수는 없는가? 셋째) 꼭 ‘神-人’인 ‘중보자’여야만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먼저, ‘하나님은 죄의 대가 (=삯)에 대한 충족 없이도 우리 인간을 용서하실 수는 없는가?’ 하는 <첫째 질문>에 대해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물론 우리는 하나님의 ‘의로우심과 공의’라는 속성으로 인해 하나님은 죄를 묵인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압니다. 그러나 이 질문을 통해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죄의 대가를 충족시킨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지? 를 이해해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죄의 대가를 충족시킨다’는 것은 ‘죄에 대해 미워함과 함께 철저한 회개’를 전제로 하는 것입니다. 물론 그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여기에 ‘예수 그리스도’만의 역할이 있습니다. 바로 ‘죄의 대가를 지불’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두번째 질문>인 왜 예수님만이 인간을 구원하실 수 있는 것일까요?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첫 범죄한 아담과 하와가 앞에서 살펴본 데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완전한 존재로 지음 받았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창.1:26~27). 이 사실은 우리 스스로도 잘 이해하지 못할찌라도 우리 인간의 가치가 얼마나 뛰어난 것인지를 잘 암시해 주는 것입니다. 이 말은 우리의 존재는 어떤 피조물 즉 천사로도 비교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사야가 오실 메시야를 예언하는 것에 잘 나타납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사. 9:6)고.

이사야는 우리를 구원할 메시야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요, 영존하시는 아버지요, 평강의 왕’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 땅에 오신 아기 예수님의 본질인 것입니다. 그는 평강의 왕이시요, 전능하신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바로 ‘삼위일체’의 성자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가치가 하나님과 비견될 수는 결코 없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피조물보다 영광스럽게 우리를 창조하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사실이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신 가장 중요한 이유일 것입니다.

그럼으로 오직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원자가 되실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의 범죄를 대신하여 그 죄의 대가를 지불할 다른 피조물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 말은 어떤 천사로도 대신할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여전히 풀리지 않는 숙제가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가치가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놀라운 존재로 창조 되었다고 하더라도, 인간이 ‘성자 하나님’과 동등되지 않다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는 사실인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왜 성자 예수님께서 우리를 살리기 위해서 죽으셔야만 했는가?” 하는 점입니다. 저는 제 개인적으로 볼 때, 우리 성도의 가장 영광스러운 점이 여기에 있다고 믿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죽으심으로 그의 생명으로 우리가 살아났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그의 생명을 대가로 우리를 값을 치루고 사셨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 내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의 생명으로 살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갈. 2:20). 곧 ‘나의 생명의 가치는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의 택하신 자녀들의 가치를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만큼 존귀하게 인정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우리의 <중보자> (Mediator) 되셔서, 우리를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임을 저는 믿습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오면, 하나님께서 첫 인간 부부를 자신의 거룩한 형상으로 창조하시고 나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v.28)고 축복과 동시의 명령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는 하나님의 축복의 말씀은 단순히 자녀를 많이 낳고 후손을 땅에 가득히 퍼트리라는 뜻은 아닐 것입니다. 그 이상의 뜻일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거룩하신 형상을 따라 땅과 바다와 공중에 사는 피조물을 하나님의 뜻을 따라 잘 다스려 나가고,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것 까지를 의미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첫 인간부부에게 이러한 하나님의 청지기적 사명과 영적 권세를 축복 가운데 허락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할 뿐 아니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는 상태’는 결국 어떻게 완성되어 질 것인가를 묵상해 볼 때,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짐’을 깨닫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은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어서 그분의 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첫 인간을 지으시기도 전에, 아니 어떠한 피조물을 만드시기도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그분의 자녀로 그의 택한 자녀를 삼으실 것을 계획하셨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선언합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구속 곧 죄사함을 받았으니, 이는 그의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셨으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엡. 1:7~10)라고.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함을 받은 성도가 누릴 풍성함이 그분을 통하여 하늘과 땅과 바다를 다스리고 통일되게 하는 것이라고 바울은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구원의 최종적인 영광을 밝히고 있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을 따라 모든 지혜와 총명으로 만물을 다스려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첫 인간 부부에게 주어졌던 은혜와 권세를 비교할 수 없이 능가하는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의 영광인 것입니다. 우리는 다음주에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이 땅에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는지?’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 전에 이미 우리를 위해 구원을 예비하시고 믿음을 통해서 우리를 택하셨다는 사실을 이해하는 것은 우리 각자의 믿음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저는 믿습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이 단지 아담과 하와가 범죄했기 때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이상 원죄에 있어서 조상 탓을 할 것이 아니라, 이 성도의 구원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께서 허락하신 놀라우신 계획과 그 계획의 성취를 날마다 우리 자신과 교회 공동체를 통해 확인해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날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충만을 통해 넘치는 구원의 즐거움을 누려 나가고, 이 구원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 드리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기대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