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9, 2020

“말씀이 육신이 되어” (The Word became flesh)

Preacher:
Series:
Passage: 요한복음 (John) 1:12~14
Service Type:

“말씀이 육신이 되어”

(The Word became flesh)

8-9-20

본문말씀: 요한복음 (John) 1:12~14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Yet to all who received Him, to those who believed in His name, he gave the right to become children of God -)

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 서 난 자들이라 (children born not of natural descent, nor of human decision or a husbands will, but born of God.)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설교 요약]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큰 그림에서 말씀 가운데 묵상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육신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 아버지께서 예정하신 구원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온전히 이루셨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이 땅에 오실 인류를 구원할 자, 그리스도에 대해 하나님께서 <2가지 이름>을 주셨음을 보게 됩니다. 그것은,

          첫째 ‘임마누엘’ (Immanuel);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God with us) (마. 1:23)

          둘째 ‘예수’ (Jesus); “자기 백성을 그 죄에서 구원할 자”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 (마. 1:21) 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이 2가지 이름의 의미를 통해서 그 분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은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를 중심으로 그분이 이루신 구원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먼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를 살펴보겠습니다. 성경은 한결같이 이 땅에 육의 몸을 입고 오실 메시야는 본질상 하나님과 동일하신 분이라고 분명히 밝히고 있습니다 (사.9:6/ 빌.2:6/ 요.1:1). 바로 예수님은 삼위일체의 성자 하나님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탄생과 관련된 2가지 사건은 예수님이 누구신지를 극명하게 증거하는 사건이 됩니다. 그것은

첫째 ‘성육신’ (Incarnation)인데 <성자 하나님이 우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사건>으로서 예수님의 ‘완전하신 하나님’되심을 밝혀 줍니다.

둘째 ‘동정녀 탄생 (Virgin Birth)인데 <구약에 예언된 대로 마리아의 몸에서 예수께서 태어나신 사건>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완전한 인간’되심을 증거합니다.

<결론적으로> 이 땅에 육의 몸을 입고 오신 나사렛 예수님은 ‘완전한 하나님’과 동시에 ‘완전한 인간’으로서 <십자가 위에서 ‘하나님의 어린 양’ (=화목제물)이 되셔서 완전한 구원을 이루신 것>입니다. 다음주 마지막 시간에는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을 통하여 예수님이 성도들의 삶 속에 생명으로 거하시면서 허락하시는 풍성한 구원의 은혜를 살펴보겠습니다.

 

[설교 전문]

            우리는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그의 택하신 자녀를 구원하시는 놀라운 계획과 그 은혜’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주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언제 우리를 구원할 계획을 세우셨는지?’ ‘누구를 통하여 세우셨는지?’ 그리고 ‘왜 오직 예수 그리스도인가?’라는 점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성도를 언제 구원하시고자 작정하셨고, 누구를 통해서 이 일을 성취시키신 것인지를 <구원의 계획과 성취>라는 큰 그림에서 말씀을 통해 살펴본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우리를 구원할 계획을 세상이 창조되기도 전에 하나님은 세우신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자녀를 택하신 이 놀라운 구원의 역사를 더욱 구체적적으로 이해해 나가고 있습니까? 오늘 말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가 무엇인지를 점점 더 깨닫아 가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기대합니다. 그리하여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육의 몸을 입고 오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순종하심으로 다 이루신 구원의 능력과 은혜가 얼마나 축복된 것인지를 깨닫아 날마다 주님의 생명 안에서 구원의 즐거움을 누려 나가는 여러분 되시길 소망합니다.

구약성경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 땅에 장차 오실 메시야의 출생을 이렇게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7:14). 하나님 아버지께서 처녀의 몸에서 한 아들을 낳게 하실 것인데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임마누엘’ (Immanuel)이란 여러분이 잘 아시는 데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신다” (God with us) (마.1:23) 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그 예언이 있은지 700여년 후에, 주의 사자가 마리아와 정혼한 요셉에게 꿈에 나타나 “~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데려 오기를 무서워 말라.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마.1:20~21) 라고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사자를 보내셔서 그와 정혼한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아들을 성령의 능력으로 낳게 하실 것이라 말씀하시고 나서, 그 아이의 이름을 <예수>라고 할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라는 이름의 뜻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 (He will save His people from their sins)라는 것입니다.

과연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가? 우리 인간과 같이 육의 몸을 입고 오셔서 하나님께서 뜻하신 모든 구원의 계획을 남김없이 성취하신 성자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신지에 대해 알아 나간다는 것은 우리 각자의 평생을 통하여 추구해야 할 성도의 목표 (=과제)일 것입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저는 특별히 하나님께서 부르신 주님의 2가지 이름, 즉 ‘임마누엘’과 ‘예수’라는 이름의 의미를 살펴보면서 주님의 삶의 목적이 무엇이었는지, 그분이 어떻게 우리를 위한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는지를 이해하기 원합니다.

먼저 <예수>(Jesus)라는 이름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사자를 보내어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날 아이가 장차 어떠한 삶을 살게 될 것인가를 그의 이름을 통해 밝히고 계십니다. 바로 이 아이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가 될 것이라고. 그런데 구약에 보면 하나님의 계시를 받은 여러 선지자들이 바로 ‘예수’라는 이름이 지적하는 데로 ‘그의 백성들을 그 죄에서 구원하는 삶을 살게 될 것임’을 공통적으로 예언하고 있음을 봅니다. 예를 들어 이사야 선지자는 고난의 종으로 우리 무리의 죄악을 친히 담당하시고자 이 땅에 오셔서 장차 십자가 위에서 그 보배로운 피를 흘리실 예수 그리스도를 이렇게 선명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 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 여호와께서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 (사. 53:5~6)라고.

대부분의 크리스챤이 잘 이해하는 데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자신을 믿는 자를 죄에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사도 요한이 설명하듯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심으로 십자가에 죽으셔서 자기를 믿는 자들을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3:16). 그러므로 주님은 우리를 죄와 죽음에서 건져 내시는 ‘구원자’ (Savior)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완전한 구원을 이루셨는지를 이해하기 위해서 간단히 그분의 ‘존재 (=본질)’이 무엇이며, 그분이 이 땅에 오셔서 구원을 위해서 이루신 것은 무엇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첫째, 무엇이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입니까? 성경은 한결같이 그분은 어떤 인간도, 어떤 천사도 아니며, 본질 상 영원하신 ‘삼위일체의 하나님’임을 선언합니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 2:6) (사.9:6/요.1:1~3/창.1:26~27)라고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의 본질을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히. 1:3)고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의 영광을 설명합니다. 곧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본질 상 한 분이신 ‘삼위일체 하나님’ (Trinity God)의 제2위격인 ‘성자 하나님’ (The Son of God)인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에 세상 모든 만물의 창조사역에서 전적으로 그 사역을 담당하셨음을 사도 요한은 이렇게 분명히 설명합니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요.1:3)라고 말입니다. 바로 성자 하나님은 모든 창조의 주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본질에서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교리는 그의 탄생과 관련한 ‘성육신’ (Incarnation) 과 ‘동정녀 탄생’ (Virgin Birth) 사건입니다. 무엇보다도 이 2가지 교리는 구약에서 메시야가 오실 것에 대한 예언의 말씀과 앞에서 언급한 그분의 본질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는 교리입니다. 사실 성경에 기록된 수없이 많은 초자연적인 기적들 가운데서도 ‘성육신’사건은 가장 신비롭고 인간의 머리로 이해가 불가능한 사건의 하나임에 틀림없을 것입니다. 먼저 ‘성육신 사건’은 ‘성자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사건’이라고 간단히 정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도 요한은 <요한복음>을 시작하면서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1:1)고 선언하고 나서, <v.14>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1:14)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지난 시간에 살펴봤듯이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 인간을 만드셨는데, 이렇듯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이 범죄하게 되었을 때에 그를 대신하여 죄를 담당할 수 있는 존재는 어떤 피조물도 심지어 천사들도 자격미달임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나 기억하시겠지만 그런 사실이 성자 하나님이 반드시 오셔야만 한다는 뜻은 아닌 것입니다. 삼위일체이신 성자 하나님은 완전한 인간 아담이 감히 비교할 수 없는 존재이심은 두말할 필요조차도 없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이해를 초월하셔서 하나님은 그의 독생하신 외아들을 보내셔서 우리를 구원하셨다고 성경은 밝히시고 있는 것입니다.

또한 ‘동정녀 탄생’사건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 받은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성자 하나님’이 이 땅에 오셔야만 했다면, 이 ‘동정녀 탄생’사건은 영적으로 볼 때 반드시 실현되어야 만 하는 사건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모든 인간들은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그 부모로부터 아담으로 물려받은 원죄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으로 아담으로부터 물려받는 그 원죄의 고리를 끊지 않고서는 그 누구도 아담의 죄를 대신 질 자격이 주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앞에서 살펴봤듯이 이사야는 이렇게 선언합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7:14) 라고.

이사야가 ‘동정녀 탄생’을 예언하고서 700여년이 지나고 나서, 주의 천사가 마리아에게 나타나서 그 예언이 성취될 것을 알려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떻게 가능하게 되었다고요?! 바로 성령의 능력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 저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예수라 하라” (마.1:20~21)고. 아담으로부터 물려 받게 되는 원죄로부터 끊을 수 있는 방법은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직 초자연적인 성령의 능력으로 죄 없는 씨를 동정녀의 몸에서 자라게 하는 방법이 아니고는 없는 것입니다. 이 성령의 능력으로 죄 없는 <완전한 인간>이자 <완전한 하나님>의 탄생이 가능하게 된 것입니다.

그럼으로 <성육신 사건>은 그리스도의 완전하신 하나님 되심을, 그리고 <동정녀 탄생>은 그리스도의 완전한 인간 되심을 가장 잘 설명해주는 탄생사건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 2사건은 지난 시간에 <안셀무스>의 책 ‘인간이 되신 하나님’에서 3번째 질문인 “왜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과 완전한 인간이어야 하는가?” 에 대한 가장 구체적인 설명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 까지가 대략적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본질과 탄생에 관련한 중요한 교리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둘째, 무엇이 <예수께서 구원을 위해 이루신 역사>입니까? 이것은 가장 핵심적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어린양이 되셔서 우리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 위에서 죽으신 것>입니다. 이것을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그리스도께서 화목제물 되셨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롬.3:25, 5:10~11). 사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런 <대속적인 죽으심> (redemption death)는 신약성경 전체를 통하여 일관되게 언급되고 강조되는 주제의 하나인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서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화목제물 (propitiation) 되심’을 이렇게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예수를 하나님이 그의 피로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로 세우셨으니 ~” (롬.3:25) 그리고 “곧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 그 아들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목되었은 즉 화목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으심을 인하여 구원을 얻을 것이니라” (롬.5:10)는 것입니다.

여기서 저는 성도 여러분을 도전하기 원합니다. 과연 성도 여러분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 놀라운 화목제물 되심으로 그분께서 여러분의 죄를 대신 담당하심을 단지 성경지식적으로 만 이해합니까? 아니면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화목제물 되셔서 나를 위해 죽으셨음에 대해 전인격적으로 깨닫아 나가고 그 은혜에 감격하고 감사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 하나님의 어린양이신 우리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여러분과 저의 죄를 위한 ‘화목제물’ 되셔서 그의 보배로운 피를 남김없이 흘려 죽으셨습니다. 주님은 십자가 위에서 마지막 순간 이렇게 크게 외치셨습니다. “~ 다 이루었다” (It is finished) (요.19:30) 라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는 여러분과 저를, 아니 그를 믿는 모든 자를 구원하실 수 있는 완전한 구원을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신 것’입니다. 조금도 부족함이 없이 말입니다.

저는 다음 주 마지막 시간에, 예수님의 또 다른 이름 ‘임마누엘’의 뜻을 통해 하나님의 구원의 놀라운 뜻과 완전성을 살펴보기 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와 함께 영원토록 함께 하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날 우리 크리스챤들이 그리스도를 영접함을 통해 거듭날 뿐 아니라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성품으로 성장하지 못하고 영적 어린아이로 머무르는 가장 큰 이유중의 하나가 바로 예수님을 믿어 구원받는 것이 단순히 죄사함 받는 것이 전부라는 잘못된 구원관에서 비롯되었다고 저는 믿습니다. 물론 예수 믿어 죄사함 받는 것은 구원받음에 있어서 중요한 출발이지만 그것이 결코 끝이 아닌 것입니다. 계속해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성품으로 성장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바로 여러분과 제 안에 영원토록 함께 계신 주님의 생명으로 말입니다. 날마다 주의 생명 안에서 성령님을 통해 이런 구원의 감격을 누리고 영적으로 성장해 나가는 성도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