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8, 2019

“구원의 은혜” (The Grace of Salvation)

Preacher:
Passage: 에베소서 (Ephesians) 2:8,9
Service Type:

“구원의 은혜”

(The Grace of Salvation)

9-8-19

본문말씀: 에베소서 (Ephesians) 2:8,9

8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For it is by grace you have been saved, through faith -- and this not from yourselves, it is the gift of God--)

9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치 못하게 함이니라 (not by works, so that no one can boast.)

 

[설교 요약]

            오늘 말씀을 통해사도바울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v.8a) 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을 얻은 그 시간뿐 아니라, 살아가면 갈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누리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소망 합니다.

먼저, 에베소서은 <교회론>이 그 중심주제이며 그밖의 주제는 이 테마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론>에서 ‘교회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사람들로서 구성된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사도바울은 성령의 감동을 통해 선언하고 있습니다.

이제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언급한 ‘은혜로 받은 구원’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지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과연 구원과 은혜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What kind of relationship between the grace and salvation?) 그것은,

첫째, ‘은혜로 구원받게’ 됩니다 (We are saved by His grace): 우리 모든 거듭난 성도들은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습니다 (롬.1:17). 그렇다면, “ ~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v.8) 된다는 오늘 말씀은 무슨 뜻 일까요?그 뜻은 <내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었다면, 그것은 내가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주어졌기 때문>이라는 것 입니다. 내 구원의 시작은 하나님의 선물되신 은혜에서 출발 한다는 것 입니다.

둘째, ‘은혜로 한몸되게’ 됩니다 (We are connected with one body by His grace): 하나님의 은혜는 단순히 나를 구원하여 천국가게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지체된 성도들을 서로 연합하여 서로 사랑가운데 섬김으로서 그분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시고자 하시는 것 입니다.

셋째, ‘은혜로 구원을 완성하게’ 됩니다 (We are work out our salvation by His grace): “그러므로 ~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2)고 사도바울은 성도들에게 권면과 도전을 합니다. 여기서 “너희 구원을 이루라”는 말은 ‘행위로 끝끝내 구원을 성취하라’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을 참되게 경외함으로 구원받은 자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라’는 뜻 입니다. 이미 받은 구원을 순종과 섬김으로 열매 맺으라는 것 입니다.

바라기는 성도 여러분에게 허락하신 구원의 은혜를 통해 예수님을 처음 믿을때 뿐 아니라, 그분을 머리로하여 한몸으로 계속해서 자라가며, 구원받은 자의 합당한 열매를 풍성히 거두시길 기대 합니다.

 

[설교 전문]

            미국의 크리스챤 작가 ‘필립 얀시’는 그의 책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에서 그 ‘은혜’가 얼마나 크고 놀라운 것인지를 많은 실례를 들어 묘사하고 있습니다. 사실 은혜라는 말만큼 하나님의 속성을 간단히 표현할수 있는 단어도 없지만, 은혜라는 말만큼 이해하기 힘들고 묘사하기 어려운 말도 없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사도바울은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v.8a) 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 각자에게 베푸신 ‘구원의 은혜’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시간 되기 원합니다. 단순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을 얻은 그 시간뿐 아니라, 살아가면 갈수록 더욱 풍성해지는 구원의 은혜를 누리시길 바랍니다. 그로말미암아 감사와 기쁨과 순종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는 성도 여러분 되시길 기대 합니다.

에베소서는 ‘바울사상의 왕관’ 혹은 ‘바울 사상의 진수’라고 불릴 정도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교회를 영광스럽고도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영적 깊이와 구성의 심오함으로 인해 대다수의 크리스챤들에게 있어서 이 에베소의 말씀은 느낌상 영광스럽기는 하나, 내용을 이해하기는 힘든 말씀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에베소서는 본래 에베소 지역에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보내는 ‘회람서신’ (an encyclical letter)으로 작성 되었을 것으로 신학자들은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부분의 바울서신이 구체적인 지역교회 (고린도교회, 데살로니가교회, 갈라디아교회…) 를 대상으로 편지한데 비해, 에베소서는 ‘리커스 벨리’ (Lycus Valley)에 흩어져 있는 여러 교회들에게 ‘돌려보며(=회람형식) 읽히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 편지였을 것으로 추정하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에베소서의 <신학적 특징>은 그 분량이 비교적 짧은 서신임에도 불구하고, ‘교회론, 신론, 기독론, 인간론, 마귀론, 종말론, 윤리론, 우주론 등’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교회론>이 그 중심주제이며 그밖의 주제는 이 테마를 중심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대부분의 성경학자들이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교회론>을 대략적으로 살펴본다면, ‘무엇이 교회인지?’를 사도바울은 이렇게 설명해 나가고 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신 사람들로서 구성된 공동체’이며, ‘만물의 머리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입니다. 사도바울은 깊고 충만한 성령의 감동을 통해 무엇이 교회인가를 선언하고 있는 것 입니다.

더욱이 이 교회는 과거에 서로 원수처럼, 물과 기름처럼 대했던 유대인과 이방인이 그 막혔던 담을 허물고 (엡.2:14-18)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합함으로서 ‘새로운 인간상’ 즉 ‘새사람’을 입게 되었음을 밝히고 있습니다 (엡.4:17-24). 모든 성도들이 “교회의 머리인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 까지 이르(는)” (엡.4:13) 것 이라고 사도바울은 교회가 진정으로 추구해야할 목표가 무엇인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바로 ‘교회의 머리이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는 것’ 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까지 자라난다는 뜻’임을 그는 알려주고 있는 것 입니다.

이제 그렇다면, 오늘 본문에서 언급한 ‘은혜로 받은 구원’은 과연 무엇을 뜻하는지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과연 구원과 은혜의 관계는 무엇일까요?” (What kind of relationship between the grace and salvation?) 그것은,

첫째, ‘은혜로 구원받게’ 됩니다 (We are saved by His grace): 우리가 그동안 여러번 살펴보았드시,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롬.1:17) 는 영적 진리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인간이 의롭게 되는 것은, 즉 죄없다 하심을 얻음으로 영생의 구원을 얻게 되는 것은 오직 믿음으로만 가능 하다는 사실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구원으로 인도하는 믿음 조차도 나의 믿음 그 자체가 나를 의롭게 만들어주고, 내가 구원얻는 근거가 될수 없음을 성경은 밝히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하지 말것을 지적하고 있는 것 입니다. 쉽게 말해서, ‘나의 믿음으로 내가 의로와지는 것이 아니며, 나의 믿음으로 내가 구원 받는 것이 아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우리를 의롭게 하며 구원에 이르게 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에 해당 할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 입니다. 우리 인간이 어떻게 구원에 이르게 되는지를 보다 근본적이고, 원인적인으로 가장 잘 설명해주는 말씀의 하나가 바로 오늘 말씀이라고 할수 있는 것 입니다. “너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나니 이것이 너희에게서 난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v.8) 는 것 입니다. 무슨 뜻 입니까? 내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었다면, 그것은 내가 믿음이 좋아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내게 주어졌기 때문이라는 것 입니다. 그 구원받은 원인이 내게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되신 은혜에서 출발 한다는 것 입니다. 따라서, 누구든지 ‘내 믿음이 나를 구원하였다’고 자랑치 못하게 (v.9)하고자 하심이 오늘 말씀을 통해 선포하시는 하나님의 뜻임을 밝히고 있는 것 입니다. 따라서 ‘은혜’는 우리 인간의 구원을 가능케하는 가장 첫 출발점이요, 원인임을 우리는 이해할수 있는 것 입니다.

둘째, ‘은혜로 한몸되게’ 됩니다 (We are connected with one body by His grace): 제가 말씀을 시작하면서, 에베소서의 주제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 교회인가?’에 대해 대답하는 것이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라는 것 입니다. 그런데 이런 그리스도를 머리로한 교회를 처음 설계하신 분은 하나님이신데, 언제 이 교회를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세우시고자 마음 먹으셨는지에 대해서 에베소서는 엄청난 선언을 하고 있습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그렇게 마음 먹으셨다고요? 사도바울은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셨는데 그들이 아무도 율법을 지킬수 없음을 보시고 그리스도를 보내시고자 마음 먹었다고 말하지 않고, 첫 사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금하신 선악과 열매를 따 먹었을때라고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보내시고자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마음 먹으신 때는 놀랍게도 ‘창세전’ (before the creation of the world) 이라는 것 입니다. 유대인들이 율법을 받기도 전에,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 열매를 따먹음으로 범죄 하기도 전에, 심지어는 이 광대한 우주에 그 어떤 것도 존재하기 전에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실것을 계획하셨다는 것 입니다. 왜일까요? 왜냐하면, ‘그리스도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는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를 예정하사 자기의 자녀들이 되게 하시려는 이유’ (엡.1:4~5) 때문인 것 입니다.

이 말씀을 종합해 보면, 하나님은 그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창세전에 우리를 위해 화목제물이 되어 그를 믿는 우리를 살리시고자 예정 하셨다는 것 입니다. 왜 ‘창세전’입니까? 그것은 하나님께서는 모든 미래를 다 아시는 ‘전지’ (omniscience)하신 하나님이기 때문 입니다. 우리 인간의 저지를수 있는 모든 악과 허물을 아시지만 그 은혜로 구원하시길 기뻐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 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우리의 죄를 용서하실뿐 아니라 (1:7),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시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주셔서 계획하신 비밀을 알게 하셔서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시는 것 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세워진 목적이라는 것 입니다. 이것이 교회가 언제 계획되었는지를 밝혀주는 말씀인 것 입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나를 구원하여 천국가게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으로서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뜻을 더욱 깨닫아 알아감으로 그분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시고자 하시는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교회의 지체로서 점점더 십자가에 드러난 복음의 비밀을 깨닫아 가고 있습니까? 교회의 지체로서 함께 연결되어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것을 힘써 지키라” (엡.4:2~3)는 말씀을 지켜 행합니까? 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는것이 바로 하나님의 것이 그분의 은혜임을 여러분은 이해하십니까?

셋째, ‘은혜로 구원을 완성하게’ 됩니다 (We are work out our salvation by His grace): 성경을 읽어나가다 보면 구원에 관련한 수없이 많은 말씀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중에서 빌립보 교회성도들을 향한 바울의 권면과 도전은 매우 신선함과 동시에 신학적 논쟁을 일으키게 하는 구절이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 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빌.2:12)고. 여기서 문제가 되는 부분은 “ ~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는 구절 입니다. 영어로는 “ ~ continue to work out your salvation with fear and trembling” 입니다. 이 구절을 가지고 어떤 성경학자들은 우리 크리스챤의 구원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시작되지만 이 구원은 계속해서 이루워지는 것이다’. 이 말은 어떻게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맞는 말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이런 구원에 대한 이해가 ‘예수님을 믿어 영접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한 구원이 주어진 것이 아니다. 계속해서 구원에 필요한 삶을 살아갈때 구원은 이루어지는 것이다’라고 이해한다면 이것은 매우 심각한 말씀에 오해이자, 이단사상임을 경계해야 할것 입니다. 사도바울은 결코 그렇게 말하고 있지 않기 때문 입니다. 왜냐하면 우리 거듭난 성도의 구원은 ‘오직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영접함을 통해’ 주어지는 것 입니다. 그 어떤 추가적인 행위는 요구되지 않습니다. 한번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구원받은 자는 두번다시 그 구원이 취소되지 않는 것 입니다. 이것이 우리 종교개혁을 통하여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았음을 선언한 프로테스탄스 성도의 믿음의 기초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바울이 <빌.4:12>에서 초대교회, 빌립보교회 성도들뿐 아니라 우리 모든 거듭난 성도들에게 여전히 강력한 도전이자, 넘치는 격려가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서 ‘두렵고 떨림으로 구원을 이루라’는 뜻은 ‘하나님을 참되게 경외함으로 구원받은 자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라’는 뜻일 것 입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라는 것이 아니라, 이미 구원받은 자답게 성숙된 삶을 살아가라는 것 입니다. ‘이루다’는 영어 표현도 “work out” 입니다. 미국에서는 운동할때 많이 쓰는 표현 입니다. 영적 근육을 키우기 위해 열심히 운동을 하라는 것 입니다. 어디까지요? 바로 우리주님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기까지 입니다. 어느 누구도 이것을 완성한 자는 없습니다. 우리는 주님 앞에 서는 날까지 날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두렵고 떨림으로 주님을 닮아가고자 힘쓰는 것 입니다. 그럼으로 여러분과 제가 행위로 구원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이미 받은 구원을 삶으로 반드시 드러내고 열매 맺으라는 것이 <빌.4:12>에서 사도바울이 힘주어 강조하는 뜻 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가능한 것은 ‘우리 안에서 행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 (빌.2:13)이요, 그분의 은혜를 통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와 같이 종의 마음을 품고 서로 사랑으로 종노릇 할수 있기 때문 (빌.2:5~8) 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은혜로 말미암아 값없이 주신 구원받은 자의 합당한 삶의 모습을 완성시켜가고 있습니까?

오늘 예배에 참석하신 분들 중에, 아직까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지 못한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이 시간 마음의 문을 열어 예수그리스도를 믿어 영원한 생명을 얻고 그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는 여러분 되시기를 소원 합니다. 또한 여러분 중에 예수님을 믿고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여러분에게 허락하신 구원의 은혜에 감사와 기쁨으로 나아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 구원의 은혜는 예수님을 처음 믿고 영접할때 뿐 아니라, 그분을 머리로한 몸된 교회를 통해서 우리 성도들을 한몸으로 자라게 하며,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날마다 두렵고 떨림으로 주신 구원을 완성시키고자 하는 열심을 우리 가운데 허락하심을 믿습니다. 이 하나님의 열심이 여러분을 사로잡아 선한 일에 열심을 내는 그분의 백성으로 힘써 살아가는 성도 여러분 모두 되시기를 축원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