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31, 2021

“다윗과 사울” (I) (David and Saul)

Preacher:
Passage: 사무엘상 (1 Samuel) 18:7~9
Service Type:

“다윗과 사울” (I)

(David and Saul) (I)

1-31-21

본문말씀: 사무엘상 (1 Samuel) 18:7~9

7 여인들이 뛰놀며 창화하여 가로되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8 사울이 이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가로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 밖에 무엇이냐 하고

9 그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설교 요약]

저는 성도 여러분과 ‘성경인물 연구’시리즈의 하나로 ‘다윗과 사울’이라는 제목으로 이번주와 다음 주에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주는 ‘사울 왕은 어떤 사람이고, 그의 불행한 말로의 원인은 무엇인지?’하는 것을 묵상해 보기 원합니다.

먼저 사울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는 마지막 사사라고 일컬어지는 사무엘 선지자에 의해 하나님의 택하심으로 이스라엘의 초대왕이 되었습니다. 백성들이 주위 이방민족 국가들처럼 그들 위에 왕을 두기 원했기 때문입니다.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 그는 키가 장대하고 용모가 출중하며 겸손했던 자였습니다 (삼상. 9:21).

그는 왕이 되어 블레셋과 여러 주변국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며 안정된 왕권을 이뤄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사울 왕의 몰락의 징조는 그가 왕이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사울 왕의 본질적인 문제일까요?” (What were the essential problems of king Saul?)

            첫째,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믿음이 없었기 때문” 입니다: 사울 왕은 하나님의 절대적 명령을 상황과 형편에 따라 자기 마음데로 어기고 불순종했던 것입니다. 성경은 그가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제사장만 드릴 수 있는 제사를 어기고 자기 스스로 드렸고 (삼상. 13장), 또한 ‘아말렉’과 전투에서 승리하고서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살찐 짐승을 살려 두었습니다 (삼상. 15장). 하나님의 절대적인 말씀을 자기 마음데로 상대화 시키는 사울의 이런 불순종은 그의 치명적인 문제였습니다.

            둘째, “비교의식 때문” 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여인들이 뛰놀며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삼상. 18:7) 라고 노래했을 때, 사울은 심히 불쾌해 하며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 밖에 무엇이냐” (v.8)라고 하며 다윗에 대한 질투심에 사로잡혔습니다. 다윗과의 비교에서 오는 열등감과 질투심이 사울의 삶을 더욱 파괴시켰던 것입니다.

            셋째, “사람들의 평가에 좌우되기 때문” 입니다: 사무엘이 사울의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그를 버렸다고 선언했을 때 그가 취한 행동은 하나님께 눈물로 회개한 것이 아니라, 도리어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위신을 세워주고 높여 줄 것을 사무엘에게 요구했습니다 (삼상. 15:30). 사람의 평가가 하나님의 평가보다 더 중요하고 두려웠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바라기는 사울 왕과 같이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과 인간적 비교와 평가로 인해 파괴되어가는 인생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사랑과 믿음으로 풍성한 열매를 거두는 복된 그의 자녀 모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설교 전문]

            저는 성도 여러분과 함께 ‘성경인물 연구’시리즈의 하나로 ‘다윗과 사울’이라는 제목으로 이번주와 다음 주에 살펴보고자 합니다. 앞으로 시간이 주어지는 데로 한번씩 성경의 주요 인물에 대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번에는 <다윗과 사울>의 삶을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왜냐하면, 두사람은 동시대에 살면서 서로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음과 동시에 매우 대조적인 삶의 결과를 거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첫 시간에는 먼저 ‘사울 왕은 어떤 사람이고, 성경의 기록과 같이 그의 불행한 말로의 원인은 무엇인지?’하는 것을 중심으로 묵상해 보기 원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에는 그를 이어 이스라엘 왕이 된 다윗을 살펴볼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불리어졌던 다윗,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는 시편의 절반 가량을 지었던 다윗, 그리고 그의 씨를 통해서 장차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가 날것을 약속 받았던 다윗의 삶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동시대를 살았지만, 그 삶의 결말이 극적으로 대조되었던 두 인물을 통해 우리 각자의 믿음에 귀감과 교훈을 삼는 소중한 시간되기를 기대합니다.

먼저 사울은 어떤 사람입니까? 그가 이스라엘 역사에 등장하게 된 개기가 무엇인지를 성경은 이렇게 설명합니다. 이스라엘의 마지막 사사로 일컬어지는 사무엘 선지자시대에 백성들은 주위의 이방민족들과 같은 왕을 갖기를 원합니다. 그가 무거운 마음으로 이러한 사실을 하나님께 아뢰었을 때에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어라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계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알게 하라” (삼상. 8:7,9)라고. 사무엘은 왕이 그들을 다스리게 될 때 따르는 여러가지 폐단에 대해 경고하지만, 그들은 막무가내로 왕을 요구합니다.

이런 경과를 거치고 나서 하나님은 베냐민 사람, ‘기스’의 아들 사울에게 기름을 붓고 왕으로 삼을 것을 사무엘에게 명하십니다. 그가 처음으로 사무엘을 만나서 이스라엘의 왕이 될 것을 들었을 때 이렇게 반응합니다.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오며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니이까 당신이 어찌하여 내게 이 같이 말씀하시나이까?” (삼상. 9:21). 그가 처음에 이스라엘왕으로 하나님께서 삼으셨을 때 그는 겸손했던 것입니다.

그 이후 사울은 성령의 충만을 받고 이스라엘을 괴롭혔던 블레셋을 위시한 주위 이방국가들을 하나씩 강력한 리더쉽으로 무찌르며 이스라엘 초대 왕으로써 안정된 왕국을 이루어갑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사울의 몰락은 그의 성공적인 통치기간 가운데 서서히 시작되었습니다. 저는 성도 여러분과 함께 과연 무엇이 사울의 삶을 몰락시킨 것인지, 그리고 왜 그는 초대 이스라엘 왕으로서 비참한 최후를 맞이해야 했는지에 대해 살펴보기 원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무엇이 사울 왕의 본질적인 문제일까요?” (What were the essential problems of king Saul?)

            첫째,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믿음이 없었기 때문” 입니다: 그 어떤 것 보다도 사울 왕의 치명적인 문제점은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 없었다는 것에서 기인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인 믿음’이 있는가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명령)에 대한 절대적 순종’이 있는가 로 판단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울 왕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말씀은 절대적이 되지 못했습니다. 말씀이 상황과 형편에 따라서 언제든지 상대적이 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절대적 명령을 상황과 형편에 따라 자기 마음데로 어기고 불순종했던 것입니다.

그 좋은 예가 성경에 두가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한번은 <블레셋과의 전투> (삼상. 13장)에서 사울 왕은 제사장에게만 허락된 것을 어기고 자신이 직접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나중에 그곳에 도착한 사무엘 선지자가 왜 이런 망령된 행동을 했는지 묻었을 때 “백성은 나에게서 흩어지고 당신은 정한 날 안에 오지 아니하고 블레셋 사람은 믹마스에 모였음을 내가 보았으므로 ~ 부득이하여 번제를 드렸나이다” (삼상. 13:11~12) 라고 그는 말합니다. 상황이 어려워 부득이하여 하는 수 없이 자신이 제사를 드렸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것이 스스로를 속이는 ‘자기 변명’이라는 것을 이해할 것입니다.

또 한번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악을 행한 <아말렉을 쳐서 진멸하라>(삼상. 15장)고 명령하셨습니다. 아말렉 족속 뿐 아니라 그에 속한 모든 짐승들까지도 멸하라고 구체적으로 지시 하셨습니다. 그리고 사울은 아말렉에게 대승을 거두었는데 사무엘이 갔을 때 짐승들의 울음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는 이것이 무슨 소리냐고 묻었고, 사울은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하려 하여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을 남김이요 그 외의 것은 우리가 진멸하였나이다” (삼상. 15:15)라고 대답합니다. 살찌고 좋은 짐승을 하나님께 바치고자 진멸하지 않고 잡아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선언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가름보다 나으니” (삼상. 15:22) 라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제사가 아니라 순종이요, 살찐 짐승이 아니라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울 왕은 이 하나님께 온전한 순종으로 나아가지 못했던 것입니다. 이것이 그의 삶 전체를 관통하며 흐르는 사울의 불행한 삶의 원인인 것입니다.

            둘째, “비교의식 때문” 입니다: 사실 사울 왕의 불행과 비참한 종말의 원인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불신앙에서부터 모든 것이 비롯되는 것입니다. 이 불신앙이 그 시작이자 종착역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사울의 삶을 계속해서 자세히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은 오늘날 우리 크리스챤들에게도 매우 유사한 문제점들을 그에게서 발견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불신앙에서 비롯된 밖으로 드러난 사울의 대표적인 삶의 문제점은 ‘비교의식’입니다. 비교의식은 양쪽으로 난 날카로운 칼날 같아서 모두를 다치게 합니다. 이 비교의식을 통해 내가 상대보다 낫다고 생각되면 ‘우월감’으로 우쭐대다가도, 만약 상대보다 못하다고 여겨지면 ‘열등감’에 사로잡혀 고통 당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문제는 이런 ‘우월의식’과 ‘열등의식’ 모두는 양쪽으로 선 칼날처럼 어느 경우에서 건 그 사람을 파괴시킨다는 사실입니다.

특별히 사울의 이 비교의식은 다윗과의 관계에서 잘 나타나게 됩니다. 블레셋의 거인장군 ‘골리앗’과 싸워 승리한 소년 다윗은 사울 왕의 휘하의 군대에 전격 발탁되고, 이스라엘 군대의 용맹한 장수가 되어 적군을 무찌르는데 혁혁한 성과를 거듭니다. 사울 왕은 이런 다윗을 신임하고 사랑했습니다. 그러나 다윗의 이러한 용맹함과 우수한 전투능력이 두사람의 관계를 파괴시킨 아이러니컬한 결과를 가져 오리라고는 두 사람 모두 전혀 예상치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나오는 것과 같이 어느 날 전쟁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이스라엘 군대와 다윗을 향해 여인들이 뛰놀며 “사울의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삼상. 18:7)라고 기쁘게 노래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노래를 옆에서 듣고 있던 사울 왕은 함께 기뻐한 것이 아니라 묘한 감정에 휩싸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급기야 불쾌한 감정에 사로잡혔습니다. 바로 젊은 다윗에 대한 질투심이 불타올랐던 것입니다. 그는 심하게 화를 내며 혼자 말합니다.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의 더 얻을 것이 나라 밖에 무엇이냐” (v.8)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제 성경에는 “그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v.9)고 밝히고 있습니다. ‘주목하였다’는 말에 대한 <NIV 버전>은 “kept a jealous eye” 라고 번역되어 있고, 이것을 <현대인의 성경>은 “계속 질투의 눈으로 바라보았다”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존재를 발견하고 확신하기 보다,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 발견하려 할 때 이와 같이 사울은 다윗에 대한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되고 심한 심투심으로 인하여 자신을 파괴시키는 비극적인 삶으로 몰아갔던 것입니다.

            셋째, “사람들의 평가에 좌우되기 때문” 입니다: 사울 왕에게 있어서 비교의식 뿐 아니라, 그의 삶을 뒤틀리게 했던 또 한가지는 ‘사람들의 평가에 좌우’되는 그의 가치관이었습니다. 이런 그의 가치관은 평상시에는 그리 눈에 잘 안 띄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나타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앞서 살펴 본대로 하나님께서 사울 왕에게 아말렉을 쳐서 그들의 모든 소유를 진멸하라고 명령하셨을 때 그는 아말렉 백성은 쳤으나 왕 아각과 그 양과 소의 가장 좋은 것은 진멸하지 않고 남겨 두었습니다. (사울의 거역/자기기만성) 이런 사울의 불순종으로 인해 하나님은 사무엘을 통해 이렇게 선포하셨습니다. “거역하는 것은 점을 치는 죄와 같고, 고집을 부리는 것은 우상을 섬기는 죄와 같습니다.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삼상. 15:23)라고. 이런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사울은 “내가 여호와의 명령과 당신의 말씀을 어긴 것은 내가 백성을 두려워하여 그 말을 청종하였음 이니이다” (삼상. 15:24)라고 고백합니다. 안타깝게도 그는 하나님의 평가보다 사람의 평가가 더 두렵고 중요하게 여겼다는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사무엘이 떠나고자 할 때 사울은 그를 붙잡고 자신과 함께 여호와께 경배하고 자신을 사람들 앞에서 높여 주기를 간청했습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이런 상황에서도 사람들에게서 자신을 높이고자 했던 것입니다. “사울이 가로되 내가 범죄하였을 찌라도 청하옵나니 내 백성의 장로들의 앞과 이스라엘의 앞에서 나를 높이사 나와 함께 돌아가서 나로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 경배하게 하소서” (삼상. 15:30)라고. 이 말은 무슨 뜻일까요? 사울은 하나님께서 그를 이미 버리시고 왕이 되지 못하게 하신 이 엄중한 상황 가운데서도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볼까 하는 것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는 것입니다. 사람들의 시선과 평가가 더욱 중요했던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사울은 하나님께서 그를 버리시는 이 절대절명의 상황에서 그분께 나아가 재를 뒤집어쓰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며 죄 용서를 구하기 보다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위신이 손상되는 것을 더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사람들이 자기를 업신 여길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온통 사로잡혀 있었던 것입니다. 사울은 사무엘에게 사람들 앞에서 자기 위신을 살려주고 아무일 없는 양 협조해 달라는 것입니다. 이것이 결국 하나님께 대한 절대적 믿음이 없는 사울의 필연적인 삶의 열매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몰락해 가는 사울을 생각하며 그를 기름 부어 왕으로 세웠던 사무엘 선지자는 하나님 앞에서 여러 날 눈물 흘리며 슬퍼했던 것을 보게 됩니다. 겸손하고 복되게 시작된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하나님의 평가보다 사람의 평가에 사로잡힘으로 비극적인 최후를 향해 걸어가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울 왕의 시작과 끝을 통하여 이해하고 교훈 삼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성도의 삶과는 반대로 ‘그 시작은 대단했지만 그 끝은 비극적이었던’ 사울과 같은 삶을 살지 않기 위해서 그에게서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사울에게서 부족했던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이요, 말씀에 대한 순종 아닐까요? 그리고 이런 믿음이 내 안에 있는지를 스스로 점검하는 기준이 내가 ‘사람과의 비교의식과 그들의 평가’에 좌우되고 있는지 아니면 ‘하나님의 선하신 눈’ 아래에서 나를 발견하고 있는지 각자 돌아본다면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해 동안 신앙생활 했음에도 여전히 우리를 유혹하고 속이는 육신과 세상에 속한 모든 헛된 가치관을 물리치고 날이 갈수록 하나님을 온전히 사랑하고 순종함으로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히 맺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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