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3, 2019

“돈, 청년의 유혹 (1)” (Money, the temptation to young men)

Preacher:
Passage: 마가복음 (Mark) 10:21,22
Service Type:

“돈, 청년의 유혹(1)”

(Money, the temptation to young men)

3-3-19

본문말씀: 마가복음 (Mark) 10:21,22

21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Jesus looked at him. “One thing you lack,” he said. “Go, sell everything you have and give to the poor, and you will have treasure in heaven. Then come, follow me.”)

22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At this the man’s face fell. He went away sad, because he had great wealth.)

 

[설교 요약]

우리 청년들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것은 ‘돈과 섹스와 권력’이 아닐까 저는 생각합니다. 오늘은 첫시간으로 ‘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가복음에서 부자청년을 향한 주님의 말씀을 통해 ‘돈 (=재물)’ 의 영향력을 살펴보고, 우리를 향한 주님의 뜻을 깨닫아나가기 원합니다.

이 부자청년의 스토리가 그의 종교적 열심과 신앙적인 환경에서 자란 모든 조건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슬프고 안타깝게 하는 것은 그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거부했다는 사실 입니다. 슬픈 얼굴을 하고 근심하며 주님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이 청년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단순히 돈이 많은것이 그의 진정한 문제였을까요? 그렇치 않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부자청년 한사람 뿐 아니라 그를 따르는 모든 제자들에게 도전하시는 옳바른 물질관은 무엇일까요? 무엇이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돈에 대해서 도전하는 것입니까?” (What are the crucial points for us about ‘money’?) 그것은,

          첫째, ‘돈에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느냐?’고 묻으십니다 (Jesus asks us about ‘ruling the money’, not ‘being controlled by it’):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v.21b) 고 주님은 그 청년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주님의 사랑의 부르심을 멀리하고 슬픈 모습으로 떠났던 것 입니다. 왜요? 돈을 다스리지 못하고, 든에 지배되었기 때문 입니다. 무엇이 돈을 다스린다는 뜻일까요? 그것은 ‘돈을 미워하거나 죄악시하지는 않을찌라도, 돈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발견 했을때 미련없이 돈을 포기하거나, 그것을 위해 돈을 기꺼이 사용할수 있는 상태’입니다. 청년은 안타깝게도 돈을 다스린것이 아니라, 돈에 지배되었기에 주님을 좇을수 없었던 것 입니다.

          둘째, ‘돈을 얼마나 소유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느냐?’고 묻으십니다(Jesus asks us about ‘how to use money’, not ‘how much to possess it’):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v.21)는 말씀의 의미는 무엇일까요?그 의미는 ‘그의 재산은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는 주님의 말씀은 ‘네가 영생을 얻으려면 이 정도의 희생은 해야한다’는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맡기신 보화를 그분의 뜻데로 사용하는 것이 영생의 주인이신 주님을 좇는 자로서 지극히 자연스런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셋째, ‘돈을 좇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좇느냐?’고 묻으십니다(Jesus asks us about ‘following Him’, not ‘following money’): “~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v.21) 고 주님은 청년을 부르십니다. 그런데 많은 크리스챤들이 오늘 부자청년의 스토리에서 강조점을 ‘그가 그 많은 재산을 영생 얻기위해 포기할수 있나?’에 있다고 이해합니다. 그러나 강조점은 그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좇을수 있는가?’입니다. 왜냐하면, 누구도 구원을 획득할수 없기 때문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베푸신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를 좇음으로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성도 여러분은 돈에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돈을 지배하고 있습니까? 물질을 더 많이 소유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물질을 나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뜻데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충성된 청지기와 같이 옳바로 물질을 다스려 나감으로 주님을 좇는 그분의 제자 모두 되시길 축원 합니다.

 

[설교 전문]

            저는 우리 청년들에게 가장 강력한 영향을 주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돈과 섹스와 권력’이라는 것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조금만 눈여겨 본다면 그것을 인정하지 않을수 없을뿐 아니라, 성경이 우리에게 밝혀주고 있는 진실이기 때문입니다. ‘돈과 섹스와 권력’이 우리모든 인간들에게, 특별히 청년들에게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가 하는 점입니다. 오늘은 첫시간으로 ‘돈’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마가복음에서 부자청년을 향한 주님의 말씀을 통해 ‘돈 (=재물)’ 의 영향력과 우리 청년 크리스챤과의 관계를 살펴 보기 원합니다. 이를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옳바른 물질관을 가짐으로 물질의 노예가 되지 않는 참된 크리스챤들이 모두 되시길 기대합니다. 오늘 본문의 부자청년과 같은, 슬픈 얼굴빛을 띠고 근심하며 주님을 떠나는 그런 불행한 청년이 아니라, 물질을 다스림으로 주님을 좇는 성도들이 모두되기를 소망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한사람이 예수님께 찾아왔음을 봅니다. 그는 부자이며, 다른 복음서에 보면 나이가 젊은 청년이자 관원 (마. 19:16-30; 눅. 18:18-30) 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습니다. 먼저, 이 사람이 어떤사람 인가에 대해서 본문은 몇가지 사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1) 그는 부자청년 (v.22)이고, 2) 어려서부터 계명을 철처하게 지키고자 노력했다는 사실 입니다. “내가 어려서부터 (십계명을) 다 지키었나이다” (v.20) 라고. 그리고 3) 그는 ‘영생’ 얻기를 간절히 원했다는 사실 입니다. 그래서 그가 주님앞에 와서 보여준 행동에서 영생에 대한 그의 지대한 관심과 열망을 알수 있습니다. “~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17) 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 부자청년의 스토리가 언제나 우리를 슬프고 안타깝게 하는 것은 그가 예수님을 떠났다는 사실 입니다. 슬픈 얼굴을 하고 근심하며 주님을 떠났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엇을 뜻할까요? 그는 영생을 얻을 기회를 놓쳐 버렸다는 뜻 입니다. (물론, 그 청년이 다시 주님을 따르고자 돌아왔다는 기록은 복음서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런 어려서부터 신앙의 가정에서 자란 청년이, 그것도 진지하게 영생 (구원) 얻기를 소망했던 청년이 주님의 분명한 영생을 위한 가르침을 거부할수 밖에 없었던 것일까요? 이것이 오늘 우리의 중요한 질문 입니다. 마가는 그 이유가 “그 사람은 재물이 않은고로” (because he had great wealth) (v.22) 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돈이 많은 것이 문제라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단순히 돈이 많은것이 부자청년의 진정한 문제였을까요? 저는 그렇치 않다고 봅니다. 우리가 아는데로 성경에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건강과 물질 모두를 축복하신다는 것이 욥기서를 비롯한 여러 성경말씀에서 우리가 볼수 있는 것 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약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v.25) 고 말씀하실때, 그 제자들이 심히 놀란 이유 입니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전통적으로 부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이해하고 있었는데, 주님은 반대로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는 것만큼이나 지극히 힘들다고 도전하고 있기 때문 입니다.

이제 저는 ‘돈의 영향력’과 ‘돈과 크리스챤의 관계’를 살펴봄으로서 주님께서 부자청년 한사람 뿐 아니라 그를 따르는 모든 제자들에게 도전하시고 격려하시는 옳바른 물질관은 무엇인지? 를 구체적으로 살펴보고자 합니다. 제가 성도여러분과 함께 생각해보기 원하는 질문은 이것 입니다. 무엇이 주님께서 우리들에게 돈에 대해서 도전하는 것입니까?” (What are the crucial points for us about ‘money’?) 입니다.

          첫째, ‘돈에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느냐?’고 묻으십니다(Jesus asks us about ‘ruling the money’, not ‘being controlled by it’): 청년이 어떻게하면 영생을 얻을수 있는지에 대해 주께 질문했고, 주님은 십계명의 몇가지 계명들을 언급하셨습니다. 즉,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적질하지 말라, 거짓증거 하지말라, 속여 취하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v.19) 는 계명입니다.짎그런데, 청년은 이렇게 자신있게 주께 대답 했습니다.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키었나이다” (v.20) 라고. 과연 누가 감히 ‘내가 십계명을 다 지키고 있습니다’라고 말할수 있는 자가 있을까요?

그러나, 주님은 그 청년이 진정으로 계명을 잘 지켰는지를 따져묻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그에게 말씀하심을 봅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 (v.21a)라고 말입니다. 그 청년이 자신있게 어려서부터 십계명을 다 지켰다고 주장함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지적하시는 ‘오히려 한가지 부족한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청년이 많은 돈을 잘 다스리고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돈에 의해 지배 받는다는 뜻이 아닐까요? 돈을 컨트롤하는 것이 아니라, 돈에 의해 컨트롤당하는 것은 아닐까요? 그것을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그것은 예수님의 특유한 직설법에 의해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v.21b) 고 그를 제자로 부르셨지만, 그는 결국 주님의 사랑의 부르심을 멀리하고 슬픈 모습으로 떠났다는 것 입니다. 쉽게말해, 돈을 포기할수 없었다는 것 입니다. 돈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돈의 지배아래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돈을 다스린다>는 뜻일까요? 돈을 다스린다는 뜻은 ‘돈을 미워하거나 죄악시하지는 않치만, 돈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발견 했을때 미련없이 돈을 포기하거나, 그것을 위해 돈을 기꺼이 사용할수 있는 상태’라고 저는 정의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그 부자청년은 그토록 소원하던 영생을 소유하기 위해 자신의 가진 돈을 포기할수 없었던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돈을 다스리고 있습니까? 아니면 돈에 지배받고 있습니까?

          둘째, ‘돈을 얼마나 소유했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사용하느냐?’고 묻으십니다(Jesus asks us about ‘how to use money’, not ‘how much to possess it’): 만약 누군가가 크리스챤의 물질관은 무엇인가?라고 묻는다면 오늘 주님의 말씀은 매우 중요한 대답을 우리에게 줍니다.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v.21)고 주님은 청년에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그 청년이 예수님을 좇는 제자가 되면 이곳저곳을 옮겨 다녀야 되니까, ‘빨리 재산을 다 팔아 정리해서 그냥 버리기는 아까우니까 가난한 사람 한테라도 줘라’는 뜻이 아닙니다. 그 의미는 ‘그의 재산을 다 하나님의 손에 드려라’라고 저는 이해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것은 모두 하나님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부가 아닌 전부를 다 말입니다. 그리고 ‘가난한자들’은 단순히 돈이 없어 가난한 자뿐 아니라, 영적으로 이해하자면 물질뿐 아니라 건강이나 마음이 힘들고 어려워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하는 모든자가 ‘가난한 자’라는 말속에 포함되어 있는 것 입니다. 주님을 믿고 따르는 우리 크리스챤의 물질관은 ‘내가 가진 물질은 내것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것이요,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기진 것으로 이해하는 <청지기적 물질관>’이라고 저는 믿습니다.

주님은 <마태복음 6장>에서 이것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구제와 기도, 그리고 금식이 무엇인지를 설명하고 나서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두지 말라 ~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 (마. 6:19,20) 고 도전 하십니다. 물론, 이 말씀을 목사님들이 성도들에게 ‘헌금 잘해야한다’고 강조할때 사용하는 말씀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사실 그렇치 않습니다. “네 보물 있는 그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 6:21) 고 주님은 말씀하실때, ‘보물이 있는 곳’은 어디를 뜻할까요? ‘보물이 있는 곳’은 보물을 감추어 둔곳이라기 보다는 ‘내가 보물처럼 아끼는 그것, 즉 돈뿐 아니라 시간, 관심과 나의 모든 재능까지를 어디에다 사용했는가?’를 뜻하고 있습니다. 물론 하나님께 기쁨과 감사로 내 물질을 헌금하는 것도 중요한 청지기정신 이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맡기신 그물질과 나의 모든 재능을 필요로 하는 자들에게 아낌없이 사용하기를 또한 원하심을 믿습니다. 주님은 그 청년이 얼마나 재물이 많은지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그 가진 재물을 사용할것인가에 대해 강하게 도전하시는 것 입니다. 가진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고. 더 이상 자신이 가진 재물의 소유권을 주장하지 말고, 이것이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하라고. 여러분은 현재와 미래에 소유할 재물이 모두 하나님의 것임을 인정합니까? 하나님의 소유권을 인정합니까? 그것을 모두 하나님의 기쁘신 뜻데로 청지기처럼 사용할 준비가 되었습니까?

          셋째, ‘돈을 좇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좇느냐?’고 묻으십니다(Jesus asks us about ‘following Him’, not ‘following money’): 사실 ‘내 자신이 주님을 진정으로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고 있느냐?’를 내 스스로 잘 분별하지 못할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내가 주님의 제자로 살아가고 있는지를 스스로 판단하는 분명한 기준은 바로 이것입니다. “~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v.21) 는 것 입니다. 이말의 뜻은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는 것 입니다. 제가 오늘 말씀을 시작하면서 왜 부자청년의 스토리가 그토록 안타깝고 슬픈지에 대해 말씀드린지 아십니까? 그 이유는 그 청년은 누구보다도 먼저 주님을 따르고, 영생을 소유할 많은 조건을 가졌다는 것 입니다. 그는 유대인의 학식있고 유능한 젊은 관원으로서, 진실로 구원받기를 소원했고, 어려서 부터 율법을 열심으로 지켜 행했다는 것 입니다. 가장 중요한 사실은 심지어 예수그리스도 앞에 직접 찾아와서 무릎 꿇어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막. 10:17) 라고 진지하게 묻었다는 것 입니다. 마치 천국을 손에 쥐듯 그는 영생 얻기에 매우 가까이에서 있었던 것 입니다. 바로 구원자이신 예수그리스도 앞에 나아왔기 때문 입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가 된것 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그는 거부한 것 입니다. 그는 ‘나를 좇으라’는 주님의 부르심을 거부했기 때문 입니다.

왜 이런 안타깝고 비극적인 결과가 이 청년에게서 벌어진 것일까요? 더 중요한 질문은 ‘어떻게하면 우리는 그 청년과 같은 비극적인 삶을 살지 않을수 있는 것일까요?’ 오늘 본문을 통해 우리가 이해할수 있는 그 청년의 영적상태는 그가 주님을 좇지 않고, 그가 가진 재물을 좇았다는 사실 입니다. 겸손히 자기 앞에 무릎꿇어 영생 얻기를 구하는 청년에게 주님은 그를 사랑하시어 그 영생의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가난한 자들에게 나누주고 자신을 따르라고. 그러나, 그 청년은 주님을 따르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그가 가진것이 너무 많아서요?! 아닙니다. 가진것이 너무 많아서 천국갈수 없고, 구원받을수 없다면 그것은 진실이 아닙니다. 아무리 많은 재산도 천국과 영생과 비교하면 아무것도 아닌것 입니다. 오직 제자만이 끝까지 주님을 따를수 있는 것 입니다. 성도 여러분은 군중입니까? 아니면 제자입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돈은 어떤 관계가 있습니까? 돈은 여러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까? 성도 여러분은 돈에 지배받는 것이 아니라,돈을 지배하고 있습니까? 돈을 버는것이 목적이 아니라 그 돈을 나에게 맡기신 하나님의 뜻데로 사용하고 있습니까? “네게 오히려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21) 는 주님의 음성을 깨닫고, 충성된 청지기와 같이 옳바로 물질을 다스려 나감으로 주님을 좇는 그분의 제자 모두 되시길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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